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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여행

20년만에 돌아온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19년 4월 30일 준공된 서탑

-, 2020 / 07 / 04 / 토 / 흐림 / 익산

-, 서기 639년  백제 무왕시대에 건립된 미륵사는 미륵삼존을 모시기 위하여 창건된 사찰로, 규모로는 백제 최대 사찰에 속한다. 석탑 역시 이때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원에 목탑을 동·서원에 각각 석탑을 건립하였는데, 목탑과 동원의 석탑은 완전히 결실된 후 동원 석탑만 1993년 복원되었다.  1999년 국립 문화재연구소가 더 이상 존치가 어렵다고 판단, 해체  복원할 것을 결정하여 20여년 만인 2019년 4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석탑이며 옛 부자재와  새 부재의 비율은 65대 35라고 한다.

 

 

1993년 고증으로 새로 건립된 동탑

 

 

 

해체과정에서 나온 각종 석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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